0004. PR 본문을 의사결정 문서로 만들고, 리뷰 무게를 차등한다

맥락 (Context)

AI 도구로 코드 생산 속도는 올랐지만 리뷰 속도는 사람 가용성에 묶여 그대로다(카카오페이 실측: PR 생성→머지 시간은 AI 도입 전후 동일). 기존 FE·BE PR 템플릿은 “무엇을 했나”만 묻고, 리뷰어가 판단에 필요한 “왜 했나 · 무엇을 포기했나 · 어디를 봐야 하나”를 담지 않는다. 그 결과 모든 PR이 같은 무게로 리뷰 큐에 쌓인다.

고려한 옵션 (Considered Options)

  1. 리뷰를 빠르게 — 리뷰 SLA·독촉 자동화
  2. PR을 리뷰하기 쉽게 — 본문을 의사결정 문서로, 리뷰 무게 차등, AI 사전 리뷰
  3. 현행 유지 — 템플릿 그대로

옵션별 비교

기준1 리뷰 독촉2 PR 재설계3 현행
병목 원인 해소아니오(증상만)아니오
작성자 부담없음섹션 6개없음
소규모 팀 적합낮음높음

결정 (Decision)

옵션 2를 선택한다. 리뷰 속도가 아니라 리뷰 비용을 줄인다. 작성자가 PR 본문에 “왜 · 한계와 트레이드오프 · 리뷰 포인트(Risk)“를 미리 쓰는 비용을 감수하고, 그 대가로 리뷰어는 판단이 필요한 지점만 본다. 구체 규칙은 WORKFLOW.md의 PR 규약이 원본이다.

핵심 3가지:

  1. PR 본문 = 의사결정 문서 — 왜/한계·트레이드오프/리뷰 포인트를 작성자가 채운다.
  2. 리뷰 무게 차등 — 자명한 변경(리네임·포맷팅·테스트 추가·동작 동일 리팩토링)은 AI 리뷰 통과만으로 머지 가능. 비즈니스 로직·새 패턴·트레이드오프가 있으면 사람 승인 필수.
  3. AI 사전 리뷰 — 자체 봇 대신 기성 claude-code-action을 FE·BE에 붙이고, 코멘트에 심각도 태그([r] 반드시 반영 / [c] 권장 / [a] 사소)를 강제한다. Copilot 리뷰는 보조로 유지.

결과 (Consequences)

  • 좋아지는 것: 사람 리뷰가 비즈니스 판단에 집중. 자명한 PR이 큐를 막지 않음. PR 본문이 결정 기록으로 남음.
  • 감수하는 것: PR 작성 시간 증가(섹션 6개). AI 리뷰 토큰 비용. “한계” 섹션을 빈칸으로 도망갈 유인 — 자명한 변경 유형을 열거로 못박아 방어.
  • 후속 작업: FE·BE 템플릿 교체, claude-review 워크플로 추가, 레포 시크릿 CLAUDE_CODE_OAUTH_TOKEN 등록(사용자 수동).

재검토 조건

팀원 증가로 리뷰어가 2명 이상 되거나, AI 리뷰 코멘트 반영률이 유의미하게 낮으면(카카오페이 기준 16%) 태그 체계·차등 기준을 재조정한다.